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가 되는 특권을 누리는 이들은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도 지켜야 한다. 특권만을 바라고, 감당해야 할 의무는 외면한다면 언약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지역교회 멤버십의 자격을 가질지는 모르지만, 에클레시아의 머리 되신 예수그리스도(엡1:22, 골1:18)의 지체로서 보배로운 자격을 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벧전2:9~10) 이 언약은 인종, 종교와 사회적 지위, 남녀노소, 부한 자와 가난한 자, 건강하든 병약하든 상관없이 누구나 향해 열려 있다(사55:1~3), 다만 내 영혼의 목마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주께로 나아 오는 이들에게 이다. (시42:1, 마5:6, 계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