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신 하나님 여호와를 외면하고 거부하는 시대의 대표적 비극의 하나가 "동족상잔"이다. 내가 살고,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그리고 나의 힘과 권위를 과시하기 위해 형제간에 때로는 부모를 대상으로도 하는 드라마 같은 일들을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왕왕 보게 된다. 본질은 욕심이며 그것은 결국 죄가 되며 그 죄가 자라면 사망 즉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를 가져온다고 야고보 사도는 경고하고 있다.(약1:15) 이스라엘도 결국 자기들 안에서 한 지파가 궤멸하는 비극적 현실을 맞게 된다. 누구의 잘못과 허물을 따지기 전에 그들 모두가 하나님 여호와와 그 말씀을 떠나 있었기에 가져온 결과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거칠고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지 교훈하고 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2~17) 그리고 예레미야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기를 기도한다. "만군의 주 하나님, 저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주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셨을 때에, 저는 그 말씀을 받아먹었습니다. 주의 말씀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렘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