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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요13:12~17)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5-03-20 11:15:40
  • 조회수 715

당시의 종교, 문화 사회적 전통 속에서 종이 상전이나 또는 주인 손님들의 발을 씻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상전이 종의 발을 씻기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병든 자를 고치시고, 동족마저도 외면하는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시며, 세리와 함께 식사하시고, 성전에서의 타락한 행위들을 참지 않으시고 뒤집어 엎으시며, 나병환자의 몸에 손을 대시기도 하는 등 기존의 전통과 관습, 사람들의 선입견을 바꾸시는 파격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보내심을 받되 낮아지며 죽기까지 복종하시어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빌2:5~8)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에 권면하신다. 높아지길 원하거나 높다고 여기는가? 그렇다면 너희가 선생 또는 주님이라고 부르는 내가 본을 보인 것처럼 너희도 낮은 자로 서로 남의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머리로는 이해되고 동의가 되나 실제의 삶에서는 그렇게 행하기가 힘들며, 때로는 자기가 그런 기득권자의 행위를 하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고 그대로 한다면(가정법 현재 능동태 이인칭 복수) 그는 복된 사람이라고 교훈하신다.(직설법 현재 이인칭 복수) 이것은 오늘 나에게 주신 도전이고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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