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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 (사12:1~3)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6-10-01 09:21:30
  • 조회수 21

여호와께서 그 노여움을 푸시고 위로하시기에 남은 자들은 감사하며 이렇게 노래한다. "진정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내가 주를 의지하오니 나에게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십니다." 이 고백을 하며 감사하는 이들은 진노가 위로로 바뀜을 맛보는 이들이며, 위기와 고난으로부터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이들의 간증이며, 자신의 다양한 삶의 굴곡에서도 끊임없이 샘솟는 하나님의 기쁨을 마시는 이들이다. 이 노래가 누군가의 노래가 아니라 하늘 백성의 노래이기를,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기를 기도한다. 불암산 둘레길을 걷는데 어릴 적 추억을 떠 오르게 하는 매우 진한 향기가 나를 감싼다. 이게 무슨 향기지? 라고 말하자 이것은 계수 나무의 향기예요라고 아내가 말한다. 한 여름의 찌는 더위가 지나고 가을의 초입에 들어서면 초록 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겨울맞이를 준비하며 "달고나" 향을 발휘한다. 생각한다. 내 삶의 마무리가 이 계수나무처럼 향을 내며 누군가에게 유익을 준다면 얼마나 감사할까?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를 이 향기처럼 노래하는 생이 되고 싶다.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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