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은 제한되어 있기에 우리는 이것을 지혜롭게 잘 관리해야한다.

군인들이 목숨을 걸고 군사 요충지를 지키듯, 하늘백성에게 주어진 일들을 그렇게 감당해야 한다고 바울을 통해 말씀하신다. 경건치 않은 세상의 풍조와 지식, 거짓된 지식에서 나오는 모독적이고 무가치한 잡담과 변론을 가까이 하지 말고 멀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것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결국에는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에서 빗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고전10:31).

  가정도, 직장도,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과 사건들도, 때로는 내게 고통이나 아픔으로 다가오는 모든 현실조차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그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게 되는,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동참하는 그런 삶의 특권 말이다(롬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