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said to his servants, "Stay here with the donkey while I and the boy go over there. We will worship and then we will come back to you(창22:5)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창22:2) 그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다고 창세기 저자는 말한다. 그럴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서 너의 자손이라 불릴 자손이 태어날 것이다" 라고 약속하셨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면 하나님께서 다시 되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기에 순종했다고 히브리서는 기록하고 있다.(히11:17~19).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불러내시는 하나님이라 믿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롬4:17) 일상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 나의 삶이 은혜이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치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자기가 가장 아끼는 그것을 요구 받는 결정적인 그 순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믿음으로 순종함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주님은 나의 변화와 성숙을 요구하신다.(벧후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