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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로 올라가기(창35:1~3)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8-11 0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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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은 딸 디나가 강간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는 침묵을 지키기로 하였다(어떻게 할까 궁리 하였다라고 번역 가능. 창34:5) 그러나 모사를 꾸민 디나의 오빠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가지고 가서 그 성을 기습하여 모든 남자들을 죽였다.(창34:25)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 야곱이 오히려 심사 숙고하는 모습과 언약의 상징인 할례를 오용한 두 아들과의 대조를 창세기는 소개한다. 두 아들로 인해 위기를 맞은(창34:30) 야곱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 네가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신다(창35:1)  내 인생 여정에 언제나 상존하는 위기속에서 내가 취해야 할 삶의 지침을 주신다. 먼저 나를 정결케 하고 하나님을 만났던 그 날, 그 곳으로 돌아 가야 한다.  내가 가는 곳마다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로(창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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