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찾아 나선 무리의 대부분이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쳐 주신다는 소문을 듣고 좆은 자들"이었다(마 4:23~25) 그들은 종교적 또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자들이며 오랜 기간을 고통 속에 보냈을 것아다. 그들의 바람은 그 긴 질병과 아픔의 시간 속에서 벗어나는 것이었을 게다. 그들에게 "good news"가 들려왔다. 그것을 해결해 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소식이었다. 그들은 그 사람을 찾아 나섰으며 그를 확인했다. 사실이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 진정 그들에게 주시고자 한 것은 이 땅의 행복이 아니었다. "하늘의 good news"를 그들이 갈망하기를 원하셨다. 세상의 행복을 추구함이 이 땅에서의 최고, 최상의 삶이 아님을, 그러므로 더 크고 놀라운 "하늘 백성"으로써의 삶이 있음을 가르치실 필요를 가지신 것 같다. 그래서 "그 산"에 오르셔서 말씀하시기를 시작하셨다. 이렇게 물으시는 것 같다. 너희가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고 경제적, 사회적 여유로움을 얻으면 진정 행복할까?(마 5:3~10, 시 8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