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가든, 문제가 있든 저 사람이 여기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져라고 환영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가 나타나면 분위기가 경직되고 사람들이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긴장하며 움츠리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대부분이, 물론 나도 전자를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다른 이들에게 어떠한 사람으로 비치고 있을까, 부끄러운 장면들이 떠오르며 얼굴이 뜨거워진다. 나의 정의라고 주장하는 것이 매우 상대적이며 누군가의 상황이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그렇 때 상대는 거의 상처를 받는다. 주님은 "화평의 복음"을 전하러 오셨고(행 10:46)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가지고 있다고 사도 바울은 말한다(롬 5:1)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신 화평의 하나님"(고전 14:33) 앞에서 "나의 욕망을 거부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아야 하며(딤후2:22)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사는 사람만이 주님을 뵙게 될 것이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도전하고 있다(히 12:14) 화평을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삶이어야 한다(약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