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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kind of man is this? (NIV 마8:27)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11-26 0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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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편으로 건너가는 도중에(마8:18) 제자들은 갈릴리 바다에서 큰 너울을 만난다. 그때 제자들은 두려움에 빠져 우리가 죽게 되었다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다. 그들은 예수께서 자신들의 목전에서 질병의 고통과 생의 위기에 빠진 이들을 구원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런 분과 동행하는 배 위에서 그들은 "죽게 되었다"고 외친다. 그들의 문제는 "두려움"이라고 말씀하시며 (벧전5:7) 동행하시는 그분에 대한 믿음의 결핍이 원인임을 지적하신다(히11:6) 그리고 사람의 질병과 고통뿐만 아니라 바람과 바다마저도 다스리시는 주권자 되심을 마태는 보여 주고 있다(마8:27). 그리고 무리가 하는 말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를 인용하여  내 삶에 위기가 닥치고 어려움이 다가올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며 예수께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가를 묻고 있다. 그것이 내 믿음을 증명한다고 마태는 말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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