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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예수께 보내심을 받은 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고난과 핍박을 받으며 증인의 소명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나 늑대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며 그 가운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교훈하시며 명령하신다(이인칭 복수 현재 명령법, 마10:16) 그 명령에 순종하는 증인의 삶의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위기 때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하심과 그의 능력과 지혜를 경험하며 누리게 된다. 수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지만, 끝까지 주의 은혜 안에서 참고 견뎌내면 보호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마10:22) 그런데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며살아 가며 성령 하나님의 임재와 그 능력을 왜 누리지 못하고 살까? 아마도 증인으로 보냄 받은 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고난과 핍박이 두려워 세상과 타협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무슨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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