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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마10:24~33)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12-11 00:09:02
  • 조회수 780
  증인의 삶을 사는 것에는 많은 값을 치를 수밖에 없다. 메시아이신 예수를 사탄이라고 불렀으니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는 오죽하겠는가? 그러나 증인으로 사는 하늘 백성은 세상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감추어진 일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일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조용히 때로는 은밀하게 들려주신 그 구원의 복음을 크게 외쳐야 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과 몸을 지옥에서 다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며 세상을 향해 주권자이신 그분을 나의 주라고 고백해야 한다. 그리하면 예수께서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나를 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모른다고 하면 예수께서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실 것이다. 나를 귀하게 여기시는 주 예수를 따를 것인가, 내 생을 파괴하려는 세상을 두려워하여 타협할 것인가, 그것은 내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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