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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2)(마10:34~39)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12-14 00:54:03
  • 조회수 799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그의 제자로서의 삶을 추구하면 기존의 질서와 공동체에서 갈등과 혼란이 생길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또한 그 싸움은 외적인 것 뿐만 아니라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내적으로도 값을 치뤄야 함을 말씀하신다. 유형의 가치를 따질 수 있는 것 외에도 무형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에도 그리스도냐, 그것이냐의 사이에서 결단과 선택의 문제가 존재한다고 가르치신다. 나의 개인적 야망과 명예, 부와 세상에서의 성공,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존경의 대상이 되는 그 유혹과 하늘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나그네로 사는 삶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요구 하신다. 이 갈등과 이 싸움은 매 순간, 매시간 존재한다. 이것에서의 승리를 진정 원한다면 나의 한계와 결핍을 인정하고(사33:2)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를 앙망해야 한다.(사40:31, 사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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