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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마11:25~30)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12-22 10:19:25
  • 조회수 831
  스스로 지혜롭고 똑똑하다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감추시고(마11:20~24) 오히려 철부지 어린 아이들같은 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시는 하나님(마11:25)이라고 마태는 말한다.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필요가 요구되는지를 절감하고 인정하는 것 외에는 없다(마5:1~12, 시42:1~2). 왜냐하면 그러한 이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 보이시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세상과 세속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 나고자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살아 가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너희 스스로 그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는가?  그 고통으로 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내게로 오라, 내가 그 무거운 짐을 벗고 편안한 쉼을 얻는 것과 낮아 지지만 온유하며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누리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나와 함께하는 그 삶의 짐은 쉽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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