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은 종교적 규례를 지키거나 종교적 전통을 강조하고 고수하는 날이 아니라 오히려 위기와 궁지에 처한 이들에게 회복과 위로와 삶의 기대를 하도록 돕는 날이라고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를 가졌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면 끌어올리지 않겠느냐? 사람은 양보다 더욱더 귀하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마11:11~12) 그 안식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안식일의 주이심을 가르치시며 드러내 보이신다(마12:8, 13) 그러나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그 안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의 명령을 신뢰치 못하고 손을 내밀지 않았다면 영육 간에 완전히 회복되는 그 안식을 누릴 수 있었을까?(히11:6) 하늘 백성은 현재의 삶 속에서 주 예수께서 공급하시는 안식속에서 살며 영원한 안식을 향해 가고 있다. 그것에는 순전한 믿음이 요구된다(히3:12~19, 4:1~2) 그러므로 연약한 나는 더욱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히4:15~16) 예수께서는 그런 나를 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기에
|
HOME > 기관안내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