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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찰(마16:1~4)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1-26 0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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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보고 그날의 날씨를 예측하듯이 예수께서 이미 행하신 많은 표적과 가르침을 보고 들었기에 예수께서는 평범 이상의 어떤 존재라고 하는 고백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를 시험코자 또 다른 표적을 요구한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동기가 온전치 못함을 아시고  "너희는 하늘의 징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들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요구한다고 그들을 책망하신다. 믿음의 삶을 산다고 고백하는 이들 속에서도 이미 베푸신 많은 은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어떤 결과물들을 요구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오랜 시간의 신앙경력과 직분을 드러내 보이지만 실상 결정적 어떤 위기가 다가오면 나에게 유리하거나 유익하다고 여겨지는 결과를 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한다. 나의 필요와 욕구, 야망을 성취키 위해 예수를 따르는 것은 신앙이 아님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막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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