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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마17:1~8)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2-03 01:22:44
  • 조회수 872
 자기를 부인하고 하늘 백성으로서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 온 이들에게 예수께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서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존귀한 존재임을 마태는 소개한다. 그리고 제자 중에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 왕권을 차지하고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다고 말한다(마16:27~28). 그리고 엿새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의 영광스러운 존재감을 목도하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면 잃어버리고 자기 부인의 삶 때문에 목숨을 잃은 자들은 찾게 된다고 하셨던 주님의 말씀은 기억되지 않는다(마? 16마16:24~26). "오직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겠다"라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영적 욕망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마17:4).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신 주 예수의 삶을 따르기보다 여전히 나의 필요를 우선으로 하는 나의 모습이 그들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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