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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세는인구 조사 때에 스무 살이 넘은 남자가 속전으로 반 세 겔을 올리는 예물이었다(출애굽기 30 :11-16) 그러나 변질한 율법의 전통은 매년 받기 시작했다. 가버나움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거부하며 외면했던 곳이다(마11:20, 23) 성전보다 더 큰이(마12:6) 또는 천사를 부리는 존재임을 말씀하셨는데(마? 13마13:41) 그곳에서 성전 세를 요구받으셨다. 아, 딜레마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 성전 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그들이 걸려 넘어지지 않게 세를 주라 하신다. 메시아로서의 권리를 주장하고 행하므로 아직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이들이 실족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또한 성전세를 내라는 예수를 보며 실족할 수 있는 제자들에게는 낚시를 던져, 맨 먼저 올라오는 고기 입속에 은 돈 한 닢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돌보신다. 작금의 코비드 19 사태와 관련해 지역교회의 몇몇 지도자들이 보이는 행태를 비교해 본다. 하늘 백성으로서의 온전함은 세상에 기회를 주기 위해 나의 권리를 유보 또는 포기하기까지 한다(잠27: 14, 마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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