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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받고자 예수 앞으로 나아 오는 어린이들을 꾸짖는 제자들에게 천국은 어린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교훈하셨다(마19:13~15). 시간과 장소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태는 이어서 예수께 나아 오는 부자 청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청년은 종교적인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하며 예수의 대답에 대한 어떤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은 모든 계명을(출20:1~17) 다 지켰는데 무엇이 부족하냐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인다(일인칭 단수 능동태 현재시제 직설법). 예수께서는 청년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 앞에서의 완전함은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네 재산을 팔아 궁핍한 자들에게 주어야 했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신다(이인칭 단수 명령법 능동태, 과거시제) 그러면 하늘에서 네가 귀한 것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에 나를 좇으라고 도전하신다(이인칭 단수 명령법 능동태, 현재시제).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론과 지식이 아니다(레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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