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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기(마21:18~22)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3-02 0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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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실나무에서 열매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믿음 생활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 무화과나무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주님은 그것을 설명하시기보다는 그것을 통해 응답 받는 기도생활에 대해 교훈하신다. 무화과나무가 신속히 마른 것에 대해 놀라며 이상히 여기는 제자들을 향해 도전하신다. 너희들이 놀라는 그 놀라운 사건은 하나님의 자녀인 너희들의 일상에서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인가를 기대하며 기도할 때의 태도이다. 그저 종교적 관념과 습관적인 행위는 옳지 않다(마6:5~8). 내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현실적인 고백과 더불어 구하는 그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속성들과 권세를 인정하고 확신하는 것이다(마21: 22, 현재분사 능동태) 부르짖고 많은 시간을 드리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겠으나 성령 하나님의 임재와 진리의 말씀에 근거한 진정성이 절대 요구된다(요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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