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폭(마22:15~33) 예수를 종교적, 정치적 올무에 걸리게 하기 위해 바리새파 지도자들은 자기의 제자들과 헤롯의 지지자들을 보내어 로마 황제에게 바치는 세금과 관련하여 질문한다. 저들의 동기는 배우고자 하는 순수함이 아닌 것을 예수께서는 아시고 위선자(외식하는 자)라고 질책하신다. 또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은 모세가 말한 혼인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부활 후와 관련하여 예수께 도전한다(신25:5). 그러나 너희는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므로, 방황하며 죄를 짓고 있다"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라고 답하신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종교인들의 특징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종교적 논리를 들이대나 그들은 자신들의 영적 무지를 드러내며 또한 자신들이 진리의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존재임을 들춰낼 뿐이다 (마22:15~33, 시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