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를 향한 장인 이드로의 권면은 이렇다. 첫째 백성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가서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일을 아뢸 것, 두번째 백성들에게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이 마땅히 가야 할 길과 그들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려 줄 것, 세번째 백성 가운데서 능력과 덕을 갖춘 사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을 뽑아 자신의 일을 위임할 것(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워서, 그들이 사건이 생길 때마다 백성을 재판하도록 할 것) 사역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며 그것은 모세의 사역을 훨씬 가볍게 할 것이며 백성들도 모두 만족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 갈 것이다. 이것은 모세만을 위한 것이 아닌 오늘을 사는 나를 위한 권면이다. 무엇을 판단하거나 결론을 내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아룀으로 시작해야 하며 그리고 내 삶의 영역에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이 마땅히 가야 할 길과 그들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려 주어야 하고 나 자신이 경건하고 정직하며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 그러한 이들들과 동역을 이루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딤후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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