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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벧전2:12)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12-29 09:30:00
  • 조회수 688
 사도 베드로는 나그네와 이방인 같은 하늘 백성에게 권한다. 나의 영혼을 대적하여 싸움을 걸어오는 육적인 욕정을 멀리하고(벧전2:11)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실을 바르게 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하늘 백성의 선한 일을 권고하시는 날에 그 아름다운 일을 보고 악행이라고 비난하던 이들이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생명의 복음을 순종하고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하늘 백성의 삶이 궁극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이들의 입을 막고 돌이키게 하는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도구로 쓰임 받기 때문이다.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사도 바울도 선언한 바가 있다.(롬8:18) 그렇다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성취키 위한 나의 치열한 싸움이 그렇게 쓰임 받는다면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그 영광과 즐거움에 동참하는 오늘이 되기를 구한다(시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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