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HOME > 기관안내 > 칼럼
보지 못하고(민1:1~19)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1-25 10:55:58
  • 조회수 59
  모세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일을 처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스쳐 지나간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실적으로 경험하고 누리는 삶에 대한 부러움일까? 그러나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으며 부질없는 짓인지를 알고 있기에 웃어넘긴다. 출애굽 과정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경험한 1세대의 태도를 보면 그것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지를 보게 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눈에 보이기에 신뢰하는 것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못하는 도마를 향해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라고 말씀하셨다. 호르산에서 홍해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에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 물게 하셨고 그들이 많이 죽었다. 그들은 모세를 통해 살려 달라고 간구했고 하나님께서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 기둥에 달아 놓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그리고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민21:4~9) 구리뱀이 그들을 사망에서 살려냈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을까? 주의 말씀을 믿고 그 명령대로 따른 자들이 살았음을 하늘 백성은 안다.(민21:4~9) 그러기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고백한다(롬10:17) 나그네로 사는 하늘 백성은 눈에 보이는 것에 영향을 받으며 사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을 향한 삶을 추구하며(고후4:18) 에녹이나 믿음의 조상들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나아 가는 구별된 사람들인 것이다(히11:1~6)
목록





이전글 이 은혜 안에 (벧전5:10~12)
다음글 you also, like living stones (민1:1~19, 벧전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