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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는(막2:13~17)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4-28 08: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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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는 예수께서 세리인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부르시고, 그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다른 죄인들과 음식을 먹고 계신 장면을 소개하고 있다. 예수를 쫓는 무리 중에는 예수를 책잡기 위해 엿보는 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드디어 공격의 기회가 왔다고 여겨 자기들의 생각을 공론화한다. "어찌하여 저 사람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어울려서 음식을 먹는가?" 이들의 관심은 소외된 인간들의 고통과 비애에 관심이 없다. 오직 자기들의 종교적 도그마에 그들이 합당한지, 어긋나는지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며 자신들은 그 도그마에서 자유롭다고 여긴다. 그들을 향해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 나는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는 자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죄인을 부르러 왔다"(막2:17)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의로운 자로써 죄를 없애기 위해 죽으사 한 번에 영원히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다.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다"(벧전3:18)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 안에서 죄를 멸하고 의를 회복하며,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하며 그 안에서 누리는 즐거움"이며 "이렇게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받는다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다"고 바울 사도는  말한다(롬14:17~18). 무거움과 고통, 죄책감으로 나를 누르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죄로부터의 "자유"를 주며(요8:32) 하나님의 샬롬과 그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다(시84:10~12). 이것을 위해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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