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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문에 대해 생각없이 돌아보는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고 그 경륜속에서 살고자 하는 이들은 혈연과 가족마저도 외면하는가?라는 오해를 하거나 비난을 할 수도 있다. 마가는 분명 예수의 모친과 형제들이 예수를 찾는 이유를 이미 소개했다. "When his family heard about this, they went to take charge of him, for they said, "He is out of his mind." (NIV 막3:21) 예수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뜻과 경륜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를 향해 "정신이 나갔다또는 미쳤다"며 예수를 잡으로 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나라의 관점과 세계관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자격과 지위를 갖게 됨을 말씀하신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내가 출석하는 지역 교회와 신앙 공동체에서도 이 진리는 적용될 것이다. 무엇을 위해 그리고 왜 나는 그곳에 있으며 예수를 "그리스도 주"라고 고백하며 따르고 있는지 돌이켜 봐야 한다. 제자라고 일컬어 지던 많은 이들, 개인적 필요와 내면의 사적 욕구를 감추고 따르던 이들중에 그 필요가 채워질 수 없음을 알게 되는 순간 그들은 미련없이 떠나 갔다. 주님이라고, 때로는 선생님이라고 고백하던 그 예수를(요6: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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