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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고통의 시기가 도래함은 세계적 현상을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막13:8) 그것을 마무리하시기 위해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날과 때는 아무도 모른다.(단7:13~14) 언제 올는지, 저녁 녘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무렵일지, 이른 아침 녘일지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기에 주의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막13:35~37) 하늘 백성은 주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본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사랑의 동기로 살아가며 세상의 탐욕과 음심, 더러운 행위나 어리석은 말 등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부끄러운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 세상 것들을 추구하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나라 곧 하나님의 나라에서 상속받을 몫이 없다. 세상의 헛된 말에 속아 넘어가지 말며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며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열매 없는 어둠의 일을 폭로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조심하여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며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방탕한 세상의 열락과 유혹에 빠지지 말고 오히려 성령 하나님의 다스림을 온전히 받아야 한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근신하고 감사하며 기뻐하고 노래해야 한다.(엡5:1~21, 벧전4:13) 아직도 주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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