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이 땅의 나그네로써 삶에서 지켜야 될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착한 양심을 거부했고 스스로 깨트렸다. 그러나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 미리 배운 가르침을 근거로 투쟁해야 한다. 이 싸움은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렇지만 이 싸움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너도 잘 알고 있는 후메네오와 알렉산더이다라고 바울은 쓰고 있다.

  우리는 사도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교훈을 따라 치열한 "하늘백성"의 삶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세속적 야망과 욕심을 위해 하나님 보시기에 좋고 선한 양심을 거부하고, 주를 향한 신뢰에서 스스로 자폭하는 길을 갈 것인지 매 순간 결정해야 한다. 그때가 곧 눈을 들어 도움을 구해야 할 시간이다(시121편/123편) 그리고 신실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그때마다 진리의 말씀으로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을(요16:8/딤후3:14~17) 경험하며 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