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따라야 하며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치라고 명하신다. 잠언의 저자도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고 명령한다. 그러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실 것이라고 교훈한다. 이 말씀에 근거하여 지금도 머리와 팔에 "테필린"(쉐마를 기록하여 담은 작은 가죽 상자)을 착용하며, 해외에서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쉐마 목걸이"도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 우리 주변에는 십자가 목거리도 많이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상대의 말과 행동을 유의하여 살피며 상대의 의중을 헤아리고 그것에 온전히 반응하려고 한다. 그러나 소위 "영혼 없는 대답, 반응"은 무관심의 외형적 표시이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떠한가(약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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