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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녀가 묻거든(신6:20~25)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2-10 09:40:42
  • 조회수 454
  늦게 가정을 꾸린 나는 친구나 지인들에 비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 덕분에 누구누구의 할아버지라는 말은 아직 듣지 않고 있다. 그들에게 남겨줄 만한 마땅한 기업(基業)도 없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자녀가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성경의 어떤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신명기 저자는 나중에 너희의 자녀가 하나님과 그 말씀의 의미에 관해 물을 때 너희는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베풀어 주시는 축복들이 이러하며,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말씀들을 따른 삶의 결과이며 곧 그것을 하나님이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 덕분이라고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그 하나님이 어떻게 내 삶에 개입하시고 어떻게 인도 하셨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증거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나그네 여정 가운데 여전히 신령한 만나로 오늘도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 안에서 나는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욥23:10~14, 시13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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