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 노예들을 풀어 주기를 거부하던 애굽의 파라오도 사람이든 가축이든 처음 난 것(장자)은 모두 죽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지막 열 번째 재앙 앞에서는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출12:1~11)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른 이들의 집에는 재앙이 내리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 이것을 기념하는 것이 유월절이다(출12:1~11).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에클레시아를 구별하여 세우신 창조주이신 권능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순응하는 것이 하늘 백성의 의무이자 특권이다. 하늘 백성의 삶과 죽음이, 시작과 끝이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인정하는 것은 주일이나 종교적 모임에 한하지 않고 범사에(everything)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이다(엡5:20) 바울 사도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