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친근히 하며"로 번역된 본문이(개역한글 신10:20) NIV에서는 "Hold fast to him"(그를 굳게 잡고)으로 번역되어 있고 KJV에서는 "cleave"(굳게 결합하다, 힘써 좇아가다, 달라붙다)를 사용하고 있다. 히브리어 본래 의미는'치다', 즉'착 달라붙다', 혹은 들러붙다. 상징적으로 추적하여 잡다'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고 섬기며 바싹 들러붙어 그 이름으로 맹세해야 하는 이유는 "그분만이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기 때문이다"(사12:2) 그분만이 나의 맹세의 근거가 될 수 있으며 나의 서약의 권위가 되실 수 있기에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예, 아니요"를 할 수 없다.(마5:33~37) 하늘 백성으로서의 나그네 삶에서 이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나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안에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힘입어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누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오늘도 하나님께 바싹 들러붙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