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솔 왕 야빈을 중심으로 한 팔레스타인 연합군이 헝성되었다. 그들의 군대는 심히 많아 해변의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그러했다고 여호수아서는 말한다. 그러한 군대를 보는 사람의 시각은 마음 가운데 두려움을 만든다. 그것을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 붙일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큰 공포와 위기의 홍해와 요단강 앞에서 그리고 거친 광야의 떠돌이 삶에서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 무엇때문인지 하늘 백성은 안다. 그리고 예수께 물 위를 걷게 해 달라고 간청한 베드로가 실패한 이유도 안다.(마 14:25~31) 나의 시선은 주님의 권능과 신실함을 바라보는가? 아니면 넘실대는 파도를 바라 보는가? 하늘 백성의 구원과 삶이 세상 것의 많고 적음과 지혜에 근거하지 않고,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함으로 나그네 삶에서 구원을 이루어 감을 기억해야 한다.(벧전 1:18~23) 구원받는 자는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지는 자가 아니라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는 이임을 (히10: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