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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눅22:47~53)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4-02-14 10:09:04
  • 조회수 20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유다와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군관들과 장로들이 다가왔고 자기들이 군호를 짠 대로 유다가 예수에게 나아 와 입을 맞추는 이 배신의 순간에 예수께서는 유다를 향해 "친구여" 라고, 나직이 부르셨다고 마태는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시려 한 것은 아닐까 싶다. 그때 제자들은 흥분하고 칼을 휘둘렀고, 예수께서는 의외로 반응하셨다.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 되는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마26:52~54) 강력한 방법으로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으나 성경의 예언과 하나님의 경륜이 성취되는 것을 위해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멈춰야 함을 강조하신다. 일시적으로 어둠의 권세가 이기는 것처럼 보여 힘들 수 있겠지만, 궁극으로는 하나님의 나라 승리를 목도하게 됨을 교훈하신다. 하늘 백성이기에 포기하고 타협지 않는 삶이 때로는 실패나 패배로 여겨지고, 그렇게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의 경륜의 베일이 벗겨지는 날, 그 싸움을 이겨낸 하늘 백성은 큰 기쁨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그날의 영광된 행진 속에 당신을 초대합니다(시121:1~8),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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