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원하심을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값을 지불하심을 통해 확증하셨다. 그리고 홀로 중보자되신 그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해 무엇이든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긴다(빌3:7~8),

그러기에 이 진리의 복음에 빚진 자(롬8:12)로서의 삶을 감당한다고 사도 바울은 고백한다.

   이 복음을 알고, 그 은혜 안에서 누리는 사람으로서의 책무를 인지하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본다. 지구촌 이곳저곳 열악한 환경과 위기 속에서도 주님 걸으신 그 길, 제자들이 따르던 그 길을 뚜벅 뚜벅 따라가는 지체들을 보며 주 하나님 안에서 큰 도전과 격려를 받는다.

그리고 이 부르심 앞에서 그들과 어떻게 동역을 이뤄가야 할지 또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