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이기적 동기, 열심은 오히려 욕망으로 변하며 결국 타락한다.

사도 바울도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골3:5)라고 경고했다. 당시 사제들은 창기와 같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은 "간음하는" 것이었다(계2:22).

 내 생각과 가치관과 행위가 세상과 손을 잡는다면 명목상 거룩한 것 즉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 자체가 영적으로 오염된 것이며, 그것은 결단코 "불꽃 같은" 주님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다. 회개를 촉구하신다. 회개치 않으면 그 범죄의 현장(그 침상)과 심한 고통과 고뇌 속에 내 던질 것이다(계2:22) "나는 사람의 깊은 생각까지 살피며 너희가 행한 대로 각 사람에게 갚겠다"라고 경고하신다.

  우리는 주님 오심을 축하하며 즐거워한다. 그렇다면 다시 오실 날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님 맞을 준비를 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마2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