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에게 하신 언약을 떠 올리는 녹 보석(Emerald) 같은 무지개가 둘러 있는 보좌 앞에 이십사 장로들은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있다(계4:4).

그들은 주님 앞에서의 선함을 위해 싸우고 믿음을 지키며 의로우신 주의 나타나심을 생명을 걸고 사모한 이들이고(딤후4:8), 로마의 유혹을 참고 믿음의 꿋꿋함을 지켜 낸 사람들이며(약1:12), 그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서도 자신의 더러운 이익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하여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양 떼를 돌본 이들이다(벧전5:2~4). 또한  다양한 종류의 마귀의 유혹과 압박과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을 포기치 않은 이들이다(계2:10 )

  주께서 이들에게 주신 면류관의 이름은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위해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마27:29)를 주로 고백하며 믿음을 지킨 자(계4:2/시132:18)들의 총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