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8:31에서는 귀신들이 무저갱에 들어가지 않게 해 달라고 예수께 간구하는 장면이 있다.

그곳은 사단과 타락한 천사들의 임시적 감옥이다(9:1,2 /11:7 /17:8/ 20:1~3)

그곳에서 나온 황충들은 사단의 조종을 받는 존재이며(계9:11) 그들이 주는 괴로움은 마귀적인 성격을 띤다(계9:5). 그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사람들은 죽음을 구하고 죽고자 하지만 죽음이 그들을 피해간다(계9:5~6) 그러나 황충은 결코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들(계7:1~17, 9:4) 즉 흰 옷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해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 장막이 되고, 그들을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으로 인해 믿음으로 사는 것이 괴롭고 고통스러운가?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그날을 기억하라, 세상과 세상의 권세가 고통을 당하는 날, 지금 로마로부터 고통을 겪는 "하늘 백성"은 하나님의 장막 아래서 보호를 받으며 그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계7:17/롬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