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양 예수를 대적하던 음녀(바벨론)가 망하자 그에게 붙어 치부를 누리던 세상의 거상들과 세상의 왕들은 자신들이 누리던 부와 권력의 기득권이 무너짐을 인하여 통곡할 것이다(계19:9~11) 

특히 이들이 상품(?)이라고 거래했던 것 중에 놀라운 것이 있다. 그것은 "노예와 사람의 영혼"이다. 

이들은 사람의 영혼마저도 미혹하고 타락시켜 자신들의 부를 누리는 방법으로 삼았다.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갈망을(시42:1) 세속의 것으로 유혹하여 대치시키며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음녀의 전락에 동참하는 것이다. 

나의 필요 이상을 추구하게 만들고 그것으로 내 욕구를 만족시켜 하나님을 향해 열린 마음을 세속의 가치로 물들게 하는 옛 뱀의 전략을 경계해야 한다(골3:5/엡5:5)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어떻게 우상과 어찌하나가 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내가 저희 가운데 살며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하셨는데(고후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