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존재 또는 위치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욕망에 의한 결정과 행위를 하는 세대들을 향해 하나님은 탄식하신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번성하던 이 시기에 그들의 죄악의 뿌리가 깊게 내렸고 얼마나 타락하고 악한 지를 저자는 말하고 있다(창6:5~6) 그 와중에도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가 존재했다(창6:8) 그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돌아올 시간을 주신 기회의 메신저이며 그를 통해 타락한 자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셨다(벧전3:20/ 벧후2:5) 현재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 시대의 "노아"같은 존재들을 원하시며 노아와 같은 삶을 요구하신다. 

패악한 세대 속에서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자"와 "신의 아들들"이라고 일컬어지며 자기 욕심대로 사는 존재들 사이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께 비춰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돌아보며 오늘도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자"로 살기를 구한다.(잠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