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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자(마22:1~14)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3-05 01:06:27
  • 조회수 788
  왕의 아들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은 많은 사람이 자기 생각과 자기 필요에 따라 거부하고 오히려 그 왕의 초대를 전하러 간 종들마저도 모욕하고 죽였다. 그러므로 왕은 노하여 그들을 진멸했다. 그리고 준비된 잔치를 위해 사방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차별 없이 초대했다. 왕은 잔치의 손님들을 만나러 들어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발견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같은 문중의 사람일지라도(친구, 동포) 예복을 입지 않았다면 잔치에 참여할 수 없는데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는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그는 그곳에서 결박되어 쫒겨나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져 거기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게 될 것이라고 예수께서는 비유를 맺으신다. 많은 이들이 예배, 성경 공부 등등 많은 종교적 모임에 참여한다. 그러나 하늘 백성으로서의 걸맞은 영적 예복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마22:14) 돌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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