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HOME > 기관안내 > 칼럼
woe! (마23:1~13)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3-10 09:21:23
  • 조회수 811
   사두개와 바리새파 사람들의 어리석고 무지한 질문에 답하신 후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의 실상을 적나라 하게 드러내 보이신다. 그들은 가르치는 자의 자리에 앉아 있으나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그들이 행할 때는 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거나 인사 받기와 사람들이 자기들을 선생이라고 불러 줄 때뿐이다.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섬김을 받는 것을 즐기는 자들이다. 이들이 가르치고 행하는 모든 것들이 이것을 염두에 두고 행한다. 이들은 위선자들이며 천국 문을 닫는 자들이며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들이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며 탄식하시며 슬퍼하신다. 내가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이며, 다른 이들이 보는 나는 어떠할까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주께 나는 어떠한 사람으로 비칠까, 탄식하시며 슬퍼하실까 아니면 무더운 날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얼음냉수 같은 존재로 보실까(잠25:13) 두렵다.
목록





이전글 진정한 권위(마22:34~46)
다음글 아퍼 하시는 예수(마23: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