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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퍼 하시는 예수(마23:15~39) 하나님의 뜻과 경륜을 깨닫지도 못 한 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이방인이 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하면 오히려 그를 자신들보다 두 배나 더 많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이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무거운 짐을 꾸려 남의 어깨에 메워 주고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으며(마23:4) 개종한 사람이 삶의 어떤 위기나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면 목숨을 걸고 그들을 지키기보다는 자기들의 유익과 생명을 보존코자 도망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진정한 스승이거나 목자가 아니다. 예수께서는 그런 이들을 향해 삯꾼 목자라고 정의하시다(요10:12,13) 그들은 양의 필요를 채워주기보다 자기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양을 필요로 했을 뿐이다. 그들의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마23:25) 겉으로는 사람에게 의롭게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불법이 가득한 존재들이다(마23:28) 주 예수께서는 이들마저도 품으려 하셨으나 그들이 거부했다(마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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