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부활하심에 대해 처음 듣게 되었을 때의 반응은 다양하다. 천사들을 통해 예수의 다시 사심을 들은 두 여인은 무서움과 큰 기쁨이 엇갈려서, 급히 무덤을 떠나, 이 소식을 그의 제자들에게 전하려고 달려갔다.  또한 일어난 이 모든 일을 보고하는 경비병들과 대제사장들, 장로들은 돈으로 결탁하여 예수의 부활이 제자들의 모의에 의해 꾸며졌다고 작당하여 모사를 꾸민다(마28:11~15). 그리고 갈릴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제자들 중에도 여전히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마28:17). 예수와 그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과 관련된 것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처음부터 확신에 차 기뻐하고 즐거워 했는가, 아니다. 의심스러워 하고(마28:17) 때로는 두려워 하기도 하며(요20:19) 시간이 흘렀다. 누군가는 부정하고 누군가는 오히려 도전적으로 거부하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의심하기도 한다. 이것이 구원의 기쁜 소식으로 다가 오기까지 오랜 시간과 많은 이들을 통한 하나님의 기다려 주심이 있었다. 그런것 처럼 나도 그 누군가를 위하여 기다려야 할 것이다. 기도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