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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인생의 변수들이 있다. 때로는 모르게 지나 가기도 하고 어떨때는 원치 않는 상황이나 사건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모세와 아론으로 인해 자기들의 일상에 곤혹스런 일들이 나타나자 그들은 모세와 이론을 저주하며 비난한다. 자기들의 삶이 자유롭지 못하고 오히려 바로의 치하에서 노예같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존의 삶의 형태가 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이 되는 과정속에 분명 고통과 혼란이 존재한다. 그것을 감당해야 하며 싸워 이겨 내야 한다. 하나님을 떠나사는 세속의 종된 삶으로 부터 진리를 알며 그 안에서 자유케 되는 삶에로의 신분이 변화하는 일에는 껍질을 벗고 나와야 하는 싸움과 고통의 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와 아론으로 부터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에 대하여 듣고 엎드려 주를 경배했다고 출애굽기 저자는 말하고 있다(출4:29~31). 그러나 기존의 틀을 벗어 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그저 원망만을 내 뱉을 뿐이다(출5:19~21, 롬8:1~15, 갈2:20 갈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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