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장자뿐만 아니라 감옥에 있는 포로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를 모두 치시니 그렇게 버티던 바로도 결국은 손을 들고야 만다(출12:29) 이런 결과가 올 것을 바로는 진정 몰랐을까? 인간의 어리석음은 결국 스스로가 값을 치루게 만든다(잠1:22, 32)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허물과 잘못을 인정하지 못한 채 자기의 삶이 잘 되기를 기대하며(출12:32) 살아 남기를 기대한다. 그러기에 자기네가 모두 떼죽음을 당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서 떠나 달라고 재촉하였다. 그 상황과 환경에서 벗어나면 살 수 있다고 여긴다(출12:33) 일어난 현상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났는지를 궁구하고 살펴 본질의 문제에 접근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세상의 약점은 자기 꾀에 빠지며 자기 모사에 의해 자기 인생이 무너진 다는 것을 여전히 모른다는 것이다(시9:15) 하나님이 심중에 없는 인생은 진정 삶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며 내가 왜 이 땅에 살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전3:18) 그것으로 부터 벗어나 진정한 삶의 가치와 내 영혼의 자유로움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그 경륜을 언제나 깨닫고 그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것인가(욥23:10, 눅15:11~32, 요8:31~32)
|
|
HOME > 기관안내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