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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돌이켜 바알스본 맞은편 바다가에 장막을 치게 하시며 하나님의 승리를 준비 하실 때 바로와 그 신하들이 마음이 바뀌어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하며 최고의 병거 육백 대로 편성된 정예부대를 앞세워 에굽의 모든 병거를 총동원해 가지고 추격에 나선다. 두 개의 장면이 동 시간대에 겹쳐서 펼쳐진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키 위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바로는 그것을 보지 못한체 하나님을 대적키 위해 자기의 최고의 것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한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는 순종의 최선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룸다운 것이지만 하나님을 대적하고 주의 뜻에 반하는 최선은 최악의 결과를 빠르게 이끌 뿐이다. 하나님과 관련된 사람들이 어떤 일을 추구하든 상관없이 주께서도 그 시간에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역사하고 계신다. 예외없이 누구나 다 자기의 생각과 경험에 근거하여 `행하며 산다. 다만 그것이 하나님이 뜻과 계획에 일치 하거나 가까운 것인지 나의 의지와 계획에 의한 것인지 그것이 중요하다. 청년 대학생들과 구호를 외치듯 반복하여 강조한 것이 있다.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자! " 하늘 백성의 성공적인 나그네 삶은 이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수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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