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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과 두려움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자손을 향해 모세는 울부짖고 있었고 그런 모세를 향해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Why are you crying out to me? (NIV 출14:15 상) 오늘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고 구원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그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드러내야 한다. 그것은 무에서 유를 만드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며 때로는 불가능을 가능케하시는 주를 인정하는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롬4:17~25, 약2:14~24) 하나님을 의뢰하고 행하는 자기 사람들을 향해 승리케 하시는 주를 시편 기자는 노래하고 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며 나를 건지시는 자이시며 나의 피할 바위시며 나의 방패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산성이심을 경험한 사람이다. 재앙의 날에 나의 의지가 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누리는 특별한 방법은 따로 없다. 주님의 기뻐 하시는 자, 즉 주 앞에서 의로움을 따르는 자가 되야하며 깨끗함을 좇아야 한다.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그 말씀을 순종함으로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야 한다. 왜냐하면 주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의 흠 없으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간교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교묘하심을 보이신다. 주께서는 자기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사람은 구하여 주시고, 교만한 사람은 낮추시기 때문이다(시18:25~27) 그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이렇게 노래한다. 주님은 살아 계신다! 나의 반석이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높여라. 뭇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주께 감사를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시1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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