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언약을 이스라엘 자손과 맺으면서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보배 같은 존재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직책을 맡은 나라로, 세상과는 구별된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기를 기대하신다. 사도 베드로도 자신의 편지에서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하늘 백성을 향해 이렇게 말한다(벧전1:1~2) 썩어질 씨가 아닌 썩지 아니할 씨 즉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거듭났다면(벧전1:23~25) 구원에 이르는 성숙한 자의 삶을 위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갈구해야 한다(벧전2:2~3) 그리고 산 돌(living stone)이신 예수 같은 존재가 되었다면 신령한 집을 짓는 데에 쓰임 받기 위해 현재 나의 삶에서 수고하여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지내는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벧전2:5) 그러나 신령한 집을 짓기 위해 골라낸 귀한 모퉁이 돌을 집 짓는 자들이 버렸다. 그 돌을 따르며 그 돌과 같이 된 이들도 그와 같이 이 땅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안에서 언약의 백성이 된 이들을 향해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는 택함을 받은 민족이요, 왕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국민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 그렇게 한 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나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한 업적을 너희가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가 전에는 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나의 백성이요, 전에는 자비를 입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자비를 입은 존재가 되었다(벧전2:6~10).
|
HOME > 기관안내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