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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출19:10~18, 수3:5)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시내산에 강림 하시기전 백성들이 갖추어야 할 것을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먼저 자신들을 성결케하며 그 정결한 마음 자세의 표현으로 옷을 빨며 모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본능적인 욕구의 절제를 요구한다.(출19:14~15) 모세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 번잡한 마음과 두려움으로 인해 잠 못이루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모세와의 언약을 상기 시키시며 모세에게 하셨듯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하실것을 약속하신다. 그리고 다양한 위기와 어려움에서도 흔들리지 말며 하나님의 말씀을 견고히 붙들고 지켜 행하면 성공적인 인생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수1:1~9) 성결은 외형의 모습이 아닌 마음의 자세와 행위의 동인이 무엇에 의한 것인지를 드러내는 삶의 태도이다. 범람하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명령한 것도 "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는 것이었다.(수3:5) 그럴 때만이 나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큰 성 여리고와의 싸움에서의 승리와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작은 성 아이와의 싸움에서의 참패가 무엇에 기인하는지 이 땅에서의 나그네의 삶 동안 항상 기억 해야한다(수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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